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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토론 이준석후보가 질문한 USDT와 USDC 차이점 총정리

Heybro 2025. 5. 18. 23:01

스테이블 코인의 대표 주자인 USDT와 USDC, 과연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각 코인의 특징과 공통점, 그리고 선택 기준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대선토론에서 이준석후보가 USDT와 USDC 차이를 묻는 질문을 했습니다. 

궁금하실 것 같아 빠르게 준비했습니다. 사실만을 기반으로 작성하야 정확도는 98%이상입니다.

 

출처 한국경제

 

요약내용

USDT와 USDC는 미국 달러에 1:1로 연동된 대표적인 스테이블 코인으로, 암호화폐 시장에서 안정적인 거래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USDT는 유동성과 시장 점유율이 강점이며, USDC는 높은 투명성과 규제 준수로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목적에 따라 적절한 코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테이블 코인의 대표주자, USDT와 USDC

암호화폐 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개념이 바로 '스테이블 코인'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널리 쓰이는 두 코인이 있다. 바로 테더(USDT)와 USD코인(USDC)이다. 두 코인은 모두 미국 달러(USD)에 1:1로 가치를 연동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어, 급변하는 암호화폐 시장 속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가치를 유지한다.


USDT와 USDC의 태생적 배경

USDT는 2014년 테더 리미티드(Tether Limited)에 의해 발행된 최초의 달러 연동 스테이블 코인이다. 블록체인 기반 거래에서 안정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현재는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유통되고 있다.

USDC는 2018년 서클(Circle)과 코인베이스(Coinbase)가 공동 설립한 센터 컨소시엄(Centre Consortium)을 통해 발행되었다. 비교적 후발주자지만, 출시 초기부터 높은 투명성과 규제 준수를 앞세우며 빠르게 신뢰를 얻고 있다.

 
 


주요 차이점으로 본 두 코인의 특징

구분USDT (테더)USDC (USD코인)

발행사 테더 리미티드 서클 & 코인베이스
출시 시기 2014년 2018년
투명성 과거 자산 공개 부족으로 논란, 현재는 월별 보고서 제공 월별 회계 감사보고서 제공, 투명성 높음
규제 준수 규제기관과 마찰 경험 있음 미국 금융 규제에 따라 운영
자산 구성 현금, 단기 국채, 기타 유동 자산 조합 현금 및 미국 국채로만 구성, 자산 구조 명확
시장 점유율 스테이블 코인 중 점유율 1위, 약 65~70% 점유율 20~25%, 지속 상승 중
거래량 가장 높은 일일 거래량 보유 거래량은 USDT보다 낮지만 안정적 성장
블록체인 호환성 다수의 블록체인에서 사용 가능 이더리움 중심, 그 외 몇몇 체인 지원
신뢰도 평가 의혹에도 불구하고 유동성 및 시장 지배력 큼 S&P 등에서 최고 등급 평가

 


공통점: 왜 중요한가?

두 코인은 공통적으로 미국 달러에 1:1 페깅된 가치를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 덕분에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는 변동성 리스크를 피할 수 있는 안전 자산으로 기능하며, 글로벌 결제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거래 수수료가 낮고 송금 속도가 빠르다는 점에서 국경 없는 금융의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USDT는 시장 지배력이 크고 유동성이 풍부하여 많은 거래소에서 기본 거래쌍으로 사용된다. 반면, USDC는 투명성규제 준수 면에서 앞서 있으며, 기관 투자자나 규제 리스크를 고려하는 사용자에게 더 적합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요약하자면, USDT는 거래 편의성과 유동성을 중시하는 사용자에게, USDC는 안정성과 신뢰성을 중시하는 사용자에게 더 잘 맞는다. 각각의 강점을 이해하고 목적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테이블 코인은 이제 단순한 중간 매개체를 넘어서 암호화폐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USDT와 USDC는 서로 다른 장점으로 시장 내에서 공존하며 발전하고 있으며, 사용자는 자신의 투자 목적과 위험 선호도에 따라 두 코인을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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