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받은 책] 친구가 사준 책. 생일 선물로 책 선물 좋았다. 요즘은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다. 그냥 조용한 곳에서 소설만 읽고 싶다. 에세이같은건 지금 별로 보고싶지 않다. 오직 소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때, 소설 선물이라니. 굿 보이 죽여 마땅한 사람들국내도서저자 : 피터 스완슨(Peter Swanson) / 노진선역출판 : 푸른숲 2016.07.18상세보기 상황, 인물 묘사가 자세하고 실감났다. 챕터별로 각 주인공의 관점이 되어 당시의 상황과 심정을 알 수 있다. 챕터별로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게 만들어 계속 읽도로 만든 참 잘 쓰여진 소설이다. 예상하지 못한 반전이 몇번 있어 당황스럽게 한다. 마지막 한페이지가 인상 깊다. 과거와 현재가 자연스럽게 오가며, 모든 이야기는 이어진다. 참 설..